닫기

문경시보건소, 문경여고서 치매극복 선도학교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실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15010007559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6. 15. 10:23

clip20220615101616
문경여고 학생들은 14일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98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다양한 사회 주체들을 동참시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며, 치매서포터즈 양성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이해·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 예방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치매 파트너의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문경여자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치매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 등을 안내했으며 이번 교육 수료를 시작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애주 시 보건소장은 “치매서포터즈를 점진적으로 양성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