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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오는 13~22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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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6. 09. 09:28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
안동시청
안동시가 지역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본다. 사진은 안동시청 청사./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는 지역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오는 13~22일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출생년도 기준)으로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연령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예정)으로 수요와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이용자 욕구를 고려한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전문 상담은 회당 50분, 사전·사후 검사는 회당 90분씩 3개월간 총 10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후 검사 결과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 본인 부담금은 서비스 가격의 10%이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되어 전액 지원되고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주고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동시 여성가족과 희망나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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