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산림치유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19010011462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5. 19. 13:49

clip20220519125315
산림치유원 직원들이 18일 영주시 평은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국립산림치유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지역 농민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립산림치유원은 18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봄철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에서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봄철 농번기에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과수농가에서 사과 솎기 작업과 함께 마을주민 대상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산림치유원은 봄·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마을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종연 원장은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참여가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