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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고창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창경찰, 지역 14개 금융기관과 협력단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환대출과 검찰·경찰 등 사법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고창군 전통시장 장날 다중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창시장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담긴 홍보물 등을 배포해 그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완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캠페인을 통해 고창군을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