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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인 디피코를 비롯해 문구류 제조업체인 ㈜수한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산, 영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은 물론 구직상담 및 취업 상담 등이 이뤄진다.
그동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평일 오후에 열려 왔으나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 및 구직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횡성의 대표 프리마켓인 소소마켓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