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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생활개선회 회원 및 주민 30여명이 동참한 이번 꽃밭 조성은 민·관이 협력하고 상생함은 물론,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수국은 6∼7월에 만개해 개화 시기나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흰색, 파랑, 보라 등으로 색상이 다양하게 꽃을 피우며, 가인 교차로에 식재한 ‘사과꽃 향기 단풍나무숲’과 연계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수국은 관심을 가져줄수록 활짝 피는 꽃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가인교차로에도 수국과 단풍나무, 조형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산내면이 수국 특화 방문지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