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7인 이상, 학습을 원하시면 언제, 어디든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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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주민 7인 이상 요청 시 주 2회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가 파견된다.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법, 블로그 활용하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자격증 과정, 직업교육 등 강사파견이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이다. 자녀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제외된다.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단체와 협의를 통해 선정한다.
오는 27일까지 20개 내외 프로그램을 신청받으며 신청과 문의는 교육복지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김홍석 군 교육복지과장은 “배달강좌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