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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삼문동에 따르면 지난 4일 징수 독려 보고대회를 개최해 체납액 징수 현황을 파악하고 22개 통별 징수담당 공무원을 지정, 체계적인 징수 계획을 세워 현황 보고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광판, 입간판 등 홍보물 설치와 통장 및 기관·단체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는 물론 통별 방송 실시, 현장 방문 그리고 전화 면담 등 납부독려를 전개하고 징수 불가능 분은 결손 처분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의 경우 책임 징수하여 밀양시의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