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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기계 결함에 의한 장비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보령에서 사용빈도가 많은 건설기계인 카고크레인의 안전검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신뢰성을 높여 장비결함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협회 소속의 카고크레인에 대한 안전진단과 안전장치 보강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안전신뢰도가 확보된 카고크레인만 작업에 사용하고, 중부발전 사업장에서 긴급사항 발생 시 우선 지원하게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용 전 검사와 철저한 정비가 중요하며, 중부발전과 협회가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해 없는 보령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