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97%↑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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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1포인트(0.46%) 오른 2707.0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700대를 회복한 건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포인트(0.04%) 높은 2695.64에서 시작해 장 초반 2700선을 넘어섰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34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0억원, 13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원(-0.70%) 내린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2만4000원에 보합 마감했다.
이 밖에 삼성SDI(-0.79%), 기아(-0.55%) 등이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1.60%), 삼성바이오로직(1.60%), 카카오(1.88%), 현대차(1.48%)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02%), 운수창고(2.41%), 보험(1.63%), 의약품(1.60%), 통신업(1.21%), 의료정밀(0.89%) 등이 올랐으며 전기가스업(-0.56%), 전기전자(-0.17%)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83포인트(0.97%) 오른 922.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13%) 높은 915.29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4억원, 30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41%), 에코프로비엠(1.17%), 펄어비스(5.11%), 엘앤에프(0.65%), 카카오게임즈(3.45%)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으며 에이치엘비(-3.08%), 알테오젠(-1.15%)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2.45%), 반도체(1.80%), 기계·장비(1.48%), 화학(1.19%) 등은 강세로 마감했고 건설(-0.73%), 운송장비·부품(-0.55%), 컴퓨터서비스(-0.22%), 인터넷(-0.18%) 등은 약세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7원 내린 1207.6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