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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스웨덴 메델플라나 인근의 시네쿨레 산속에 살며 작업하고 있다. 2011년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북유럽관 대표 작가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에릭슨은 일상에 만연한 자연으로부터 발견한 요소를 작업 안에 풀어낸다. 화면은 낮과 밤의 순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의 색조에 크게 영향 받는다. 작가는 초록으로 가득한 여름보다 봄과 가을의 풍성한 색채를 선호한다. 그는 회화, 판화, 조각, 태피스트리 등 다양한 형식을 아우르며 작업하고 있다.
학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