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다이아에그, 아웃도어미션게임 보급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2. 02.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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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와 다이아에그의 업무협약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제공=부산교통공사
국내 최초 아웃도어미션게임을 제작 유통한 다이아에그와 부산교통공사가 아웃도어미션게임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아웃도어미션게임은 참가자가 일정한 공간이나 구역에서 스토리와 퀴즈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놀이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발될 게임의 내용은 부산 도시철도로 부산의 역사적 명소와 유명한 카페, 오래된 상점 등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하는 색다른 여가 활동을 선사하는 게 주 목적이다.

오는 4월 1일 출시 예정이다. 구매처는 부산교통공사와 다이아에그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구매한 키트에는 지하철 승차권이 포함돼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에서는 아웃도어미션게임 누적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해운대 엘시티 전망대, 광안리 아쿠아펠리스, 송도 메리어트 호텔, 서면 다이아에그 등에서 테마를 즐길 수 있다. 향후 영도 피아크, 서면 삼정타워, 구포역 광장 등에서도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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