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0여 가구에 전달 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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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나눔행사에는 (사)의왕시 새마을회, 각 동별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행사에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정성담 배양자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해 김장 솜씨를 뽐냈다.
정성담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안양·의왕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갈비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담 배양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장애우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김장김치를 전달 받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20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