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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기업인대상은 도내 중소제조업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50명 기업인 과 관계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며 올해는 지난 28일 도청 문예회관에 기업인과 근로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업인 대상에서 ㈜지아이텍이 종합대상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산시 소재 기업이 종합대상에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15개의 기업과 기업관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 기업은 △종합대상: ㈜지아이텍 △경영대상: ㈜매직캔 △우수기업인상: ㈜다산제약, ㈜주영 △유망중소기업: ㈜이티에스, 에이엠테크놀로지㈜, ㈜하나환경, ㈜맘마유농업회사법인, ㈜남방 에프.씨, ㈜에이티이엔지, ㈜피엔피 △모범장수기업: ㈜한미에프쓰리 △모범노동자: 데코리아제과㈜ 이혜진, ㈜유한정밀 정규호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 ㈜신성전자 등이다.
수상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 한도, 이자 추가 지원, 세무조사 면제(3년)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수상의 30%가 아산시 기업과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한 결실을 맺은 수상기업 및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