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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친근하고 인지도 높은 가수 겸 배우 임나영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다양하고 광범위한 홍보와 함께 범죄예방 홍보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아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위촉식을 갖고 보이스피싱·음주운전·학교폭력 예방 홍보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임나영 홍보대사는 “좋은 기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통신을 통해 이뤄지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와 생활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다 방면에서 임 홍보대사와 함께 활동을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본다”며 “아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