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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건협은 국토교통부, 김&장 법률사무소, 태평양, 율촌, 화우, 대륙아주 등 로펌 5곳 등과 공동으로 이번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들 로펌은 중소·중견기업의 법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 지원으로 해건협이 운영 중인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바람-건설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해상풍력 프로젝트 동향과 함께 국내외 사례를 되짚어보고 분쟁 관련 유의 요소 점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향후 리비아 건설시장 재개에 따른 법률적 문제, 베트남 등 주요국 미수금 등 다양한 이슈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기업의 법률적 이슈를 사전에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와 내실 있는 수주를 위한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