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해상풍력 프로젝트 바람…건설사 준비 어떻게 하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12010007029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7. 12. 18:08

해외건설 법률 플라자 2021 세미나 마련…"해외건설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
법률세미나_2
지난해 진행한 법률세미나. /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법률 플라자 2021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다.

1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건협은 국토교통부, 김&장 법률사무소, 태평양, 율촌, 화우, 대륙아주 등 로펌 5곳 등과 공동으로 이번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들 로펌은 중소·중견기업의 법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 지원으로 해건협이 운영 중인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바람-건설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해상풍력 프로젝트 동향과 함께 국내외 사례를 되짚어보고 분쟁 관련 유의 요소 점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향후 리비아 건설시장 재개에 따른 법률적 문제, 베트남 등 주요국 미수금 등 다양한 이슈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해외건설기업의 법률적 이슈를 사전에 대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와 내실 있는 수주를 위한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