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진안군,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3관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28010016733

글자크기

닫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1. 06. 28. 12:14

문화·복지 봉곡 1위, 소득·체험 원연장 2위,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2위
진안ㄹㄹㄹㄹㄹ
사진은 진안 봉곡마을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 광경./제공 =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군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이 최우수상(1위), 진안읍 원연장마을이 우수상(2위), 마령면이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봉곡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교육·문화·복지가 함께하는 마을, 마을공동체가 살아 있는 마을, 과거·현재·미래가 대화하는 마을’이라는 아이디어로 문화·복지분야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8월 열리는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원연장마을(위원장 박명진)은 ‘치유 플랫폼 The 원연장’이라는 비전을 목표를 가지고 소득·체험분야에 참여하여 수상했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마령면은 ‘2020년 마령활력센터’ 준공 후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중심지의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회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진안군 마을(농촌)만들기 정책의 성과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농촌)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