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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거서비스 혁신대상]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전주형 사회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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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5. 25. 16:04

입주민과 원주민 공존하는 디자인 '눈길'
청춘101 입주민 환영식
2018년 전주형 사회주택 청춘101 오픈하우스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전주형 사회주택’이 2020년 주거서비스 혁신대상 사회공헌형 주택사업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25일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에 따르면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전주형 사회주택’은 사회공헌형 주택사업 부문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2008년 설립한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전주시 거주 무주택자(소득 6분위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를 대상으로 ‘전주형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운영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어울리면서 원주민과 신규 유입된 입주민이 어우러지고,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017년 다세대주택 2동 10가구 규모의 전주시 팔복동 새뜰마을사업 지역 내 사회주택 ‘추천’을 공급했고, 2018년에는 무주택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전주시 중화산동 여성 안심사회주택 ‘청춘101’을 공급했다. 다가구주택 16가구(입주 15가구, 커뮤니티공간 1가구)로 구성된 이 주택은 범죄예방디자인(CPTED)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2020년에는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전주시 서학동 청년예술인 사회주택 ‘창공’의 공급을 추진 중이다.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창공’은 18가구 규모의 다가구주택 및 1가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뤄졌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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