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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100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전) 질병관리본부가 있던 충북 오송에 거주하고 있지만 수도권 질병 대응센터로 발령이 나면서 하루 왕복 5~6시간을 출퇴근하며 고군분투해 왔다. 하지만 최근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결국 휴직을 결정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
의뢰인이 바라는 지역은 복직 후 육아를 도와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로 서울 남부 또는 경기도 용인 일대를 희망했다. 아이를 위한 놀이 공간과 재택 근무할 업무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는 강다니엘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그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따듯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전하며 목재 소재의 캣타워가 있는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