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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트렌드 및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2년에 1번 선정해 홍보한다.
안성팜랜드는 우리나라 최초 낙농 발전요람으로 25개 품종 약 800여두의 가축을 사육하며 먹이주기체험과 가축공연을 운영한다.
계절마다 바뀌는 대규모 초지를 봄에는 호밀과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 라벤더,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경관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안성팜랜드와 지속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 특화 산업관광 육성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지역 관광 상생 사업 발굴에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100선에 안성팜랜드가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안성관광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