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될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생존한 36팀의 참가 선수들이 3라운드인 1대1 데스매치로 대결을 펼친다.
서울의 마이진은 지역별 팀 대결 당시 승부르기 패배의 설욕을 위해 제주의 최향을 지목, “기다려 너”라는 매서운 경고와 함께 짜릿한 2차전 성사를 예고한다.
최강 실력자인 마이진과 최향이 미리 보는 챔피언전을 알린 가운데 끼로 똘똘 뭉친 충청의 윤서령은 데스매치 상대로 제주의 강승연을 선택한다. “나의 끼로 언니를 이기겠다”는 윤서령과 “언니가 끼가 뭔지 보여줄게. 애송아”라며 살벌한 경고를 내민 강승연의 대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1등급 청정미소의 한강과 오디션 끝판왕 진해성, 첫 무대로 최단기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오유진, 실력과 입담을 겸비한 재하 등 개성 가득한 참가선수들이 누구와 데스매치를 펼칠지 주목된다.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