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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63번째(마천1동)·64번째(잠실본동)·65번째(송파2동)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발생”

송파구청 “63번째(마천1동)·64번째(잠실본동)·65번째(송파2동)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 07. 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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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페이스북
서울 송파구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전했다.

18일 송파구청 페이스북에는 "우리 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3명)가 발생해 관련 정보를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송파구 확진자 발생 정보를 살펴보면 63번 확진자​는 마천1동에 거주하며, 6월 28일부터 기침, 근육통, 감기몸살 등 증상이 있어 7월 15일 경찰병원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64번 확진자​는 잠실본동에 거주하며, 강남구 9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 10일부터 기침, 근육통,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7월 16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65번 확진자는 송파2동에 거주하며 송파구 6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 17일 콧물, 기침 증상이 있어 같은 날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송파구 측은 "현재 GPS 조회 및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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