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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통해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안양2동행정복지센터, (사)유쾌한 공동체, 행복을그리는사람들,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벽화그리기는 안양2동과 5동을 중심으로 진행한 가운데 어둡고 침침하던 이 일대 골목이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계원예술대학교 관계자는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고 주거취약지역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벽화그리기 행사를 확대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