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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개최된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전세계 팬들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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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06.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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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왼쪽부터), 김재환, 청하 /사진=CJ ENM
CJ ENM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 이하 케이콘택트)’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케이콘택트’는 역대 KCON 무대들을 모아보는 라이브 스트리밍, 시간별 최초 공개되는 K라이프스타일 관련 콘텐츠, 밤 10시부터 시작하는 콘서트와 밋앤그릿(MEET&GREET, 온라인 팬미팅)까지 4시간 이상의 생방송을 포함해 600여개의 콘텐츠들로 하루 24시간이 가득 채워졌다. 이에 총 139개국의 K컬쳐 팬들이 ‘케이콘택트’를 함께 하며 언택트 공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케이콘택트’에는 총 33개팀이 출연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첫날인 20일에는 이달의 소녀·몬스타엑스·더보이즈·김재환이 첫 주자로 나섰고 이어 21일에는 크래비티·여자친구·ITZY·JO1·펜타곤이 무대를 채웠다. 22일에는 에버글로우·아이즈원·온앤오프·SF9·투모로우바이투게더, 23일에는 A.C.E·(여자)아이들·강다니엘·스트레이 키즈·베리베리, 그리고 24일에는 AB6IX·밴디트·나띠·오마이걸·TOO, 25일에는 아스트로·골든차일드·마마무·네이처·엔플라잉이 ‘케이콘택트’의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시공간을 넘어 소통을 위한 인터랙티브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페스티벌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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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왼쪽부터 시계방향), 여자친구, ITZY, 몬스타엑스/사진=CJ ENM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에이티즈·청하·원어스·빅톤이 라이브 무대와 팬들과의 밋앤그릿으로 팬들과 만났고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컬래버한 ‘KCON STUDIO’는 골든차일드와 나도가 K푸드를, 원어스와 어썸하은은 K팝 커버댄스를 주제로 준비한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이콘’은 CJ ENM이 개최하는 최대 한류 페스티벌이다. 미국, 프랑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누적 1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유튜브 Mnet K-Pop 채널 및 티빙 유료 멤버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료 멤버쉽을 가입자에 한해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 공개된 콘서트와 밋앤그릿,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멤버별 직캠 영상 등 다양한 VOD를 즐길 수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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