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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금융업계, 더 모험적인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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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인 기자

승인 : 2019. 01.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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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방문, 증권사 ·자산운용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당정이 내놓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 이행방안과 증권거래세 축소·폐지 등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지금까지 금융계의 관행은 안전성이였는데 이젠 모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경제를 활성화는데 여러 요소있지만 투자가 얼마나 활성화 되는냐가 가장 중요다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지금 시중에 유동자금이 700조, 1000조라고 하는데 대게는 융자거나 담보 대출이고 직접 투자 비중은 매우 낮아 자금이 원활하게 이용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실제 경제 활성화하는데 여러 요소 있지만 역시 투자가 얼마나 활성화 되는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 전체적인 순환을 잘 지키는 것이 결과적으로 경제가 활력있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결과적으로는 안전성을 추구하되 하나하나 행위는 모험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당 정책안으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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