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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만종 간 구간은 중앙선(청량리역∼경주역간)과 원주∼강릉선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간으로써 이구간의 개통으로 현재 운행하고 있는 중앙선 열차가 신선으로 다닐 수 있게 됐다.
서원주∼만종 간 운행으로 내년 말 원주∼강릉 노선 개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현재, 원주∼강릉 철도건설 전체 공정율은 68%를 넘어서고 있으며, 노반공사를 대부분 완료해 궤도와 시스템 분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노병국 강원본부장은 “내년 6월까지 원주∼강릉 철도건설을 완공과 함께 종합시험운행 거쳐 12월 말 개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