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흥식 지휘자는 서울 선화예술중·고와 강남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정치용, 금난새 씨와 만남을 통해 지휘를 시작한 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지휘과에 수석 합격해 유럽 지휘계의 명 스승 M˚Franco의 수제자 M˚ Bruno Aprea 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이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재학 중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Assistant Conductor와 로마극장 오페라 F. Cilea의
김 지휘자는 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지휘자와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전통예술원, 강릉원주대학교, 목원대학교 등에 출강해 음악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지휘자 선발은 지난 6월 초에 서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