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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MENA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아시아투데이=김문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은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동·북아프리카(MENA) 금융기관 및 플랜트 발주처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 주제는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한-MENA 협력강화 방안'으로 우리나라와 중동지역의 주요 기업·금융기관의 고위 임원,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첫 번째 대규모 회의다.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지원을 위해 MENA의 주요 발주처와 국내기업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50건의 일대일 상담이 이뤄졌다.
김 행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MENA의 핵심 발주처와 우리기업의 고위 인사간 협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콘퍼런스 정례화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 네트워크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