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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장병 행군훈련 중 현충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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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기자

승인 : 2011. 01. 24. 16:36

육군 군수사령부 장병들이 24일 대전현충원을 방문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정미자 기자] 육군 군수사령부(중장 이상돈) 장병 200여명이 24일 혹한기 행군 중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을 방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훈련 교관과 장병들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한 후, 국립대전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특별묘역, 고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도 전투 전사자 묘소 주변과 각 시설물 주변을 둘러보았다.

장병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통해 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율정 원장은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군인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군인들의 정신교육과 안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많이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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