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할 것”

29일 NH-OIL 선도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농협, 종합에너지 체인본부 구축 등 추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NH-OIL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9일 "에너지 시장에서 농협주유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NH-OIL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임원선출 △NH-OIL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에너지사업 주요 당면현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농협은 미래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사업지원 체계 등을 강화해 종합에너지 체인본부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NH-OIL 농협주요소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