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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쌀쌀’…강원산지 등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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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4. 28. 16:30

겉옷-연합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겉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수준까지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강원영서와 충북, 경북내륙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오후부터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속 35∼55k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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