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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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업들이 반도체 특별법 제정으로 반도체 개발·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반도체는 대표적인 자본집약적 사업이다. 막대한 투자비용이 들 뿐 아니라 일단 격차가 생기면 따라잡기 어렵다"며 "국내 생산·판매되는 반도체에 최대 10% 생산세액공제를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RE100 인프라를 구축하고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조성하겠다"며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완공해 반도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 반도체단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지원 및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외에도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 지원 및 반도체 대학원 등 고급 인력 양성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