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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명품가게’로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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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4. 27. 18:09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에 시설 개선·컨설팅 지원
"다시 한번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는 도움 되길"
[사진자료]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 소상공인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명예를 품은 과제'라는 뜻의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해 생계와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선정된 명품가게의 매출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분야별 경영 컨설팅과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품가게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7개소 광복회지회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가족 소상공인분들이 다시 한번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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