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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는 지난 21~25일 '예방 특별 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내 전 사업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공사 수행 중인 국내 전 사업장에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위험 작업 구역에는 '안전실명제 표지판'을 부착해 각 작업의 책임자를 명확히 표기했다.
또한 모든 작업장 입·출구 표지판에 QR코드를 도입해 현장 근로자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추락사고 예방 교육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플랫폼 'H 안전지갑'을 활용해 요일별 작업에 따른 위험 요소 정보를 전 작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고도화와 안전실명제 도입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통해 건설 현장의 근본적인 안전 수준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