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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자사 기저귀 중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으로 피부 건강과 편안함에 초점을 두고 연구 개발됐다. 유한킴벌리는 더마 기저귀를 스테디셀러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 기저귀'를 잇는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자연 기저귀와 여름 기저귀로 이어져 온 기저귀 시장의 메가 트렌드를 더마 기저귀로 확장하고 한국산 기저귀의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하기스 스킨에센셜은 피부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신소재를 적용했다. 24시간 피부와 직접 닿는 안커버는 캐시미어보다 3.5배 얇고 섬세한 원사로 만들어진다. 안커버 개발 과정에는 전문 감각패널까지 참여해 최적의 부드러움을 찾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아기들을 더욱 편안하고 좋은 기저귀로 맞이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신제품을 필두로 오랜 숙원인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는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