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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PLMA 전시회는 세계 최대 자체 브랜드(PB) 전문 전시회로 유럽 바이어 1만 8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유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PLMA에 한국관을 단독으로 구성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유럽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유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국관 참여 중소기업 10개사에게 PLMA 전시회를 소개하고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안내했다. 또한 PLMA 한국관 운영 방식, 유럽 바이어 네트워킹 구축과 유럽 진출 방안 등의 전략적인 내용도 다뤘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PLMA 전시회에 단독 한국관을 구성하게 된 만큼 참가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실질적 계약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