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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은 지원 정책 많은 안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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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이진 기자

승인 : 2025. 04. 23. 17:45

'Y-FARM EXPO 2025' 참가
예비 귀농귀촌인 실질 정보와 기회 제공
안성시, 청년.귀농 정책 알린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보다 다양해진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유혹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의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한다. 안성시는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과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성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청년농업인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안성 정착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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