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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 개최… “농촌 소멸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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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22. 17:20

지준섭 부회장 위원장으로 올해 첫 회의
농촌 소멸위기 대응·농업인 소득 제고 목표
(250422) 농협, 제1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 개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이 22일 '2025년 제1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올해 첫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 소득 제고를 위해 범농협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협력위는 지준섭 농협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경제·금융 부문의 주요 부실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대국민 홍보 방안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을 논의했다.

지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들며 농업·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농협도 농촌 소멸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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