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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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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4. 21. 16:57

중·고·대학·일반부 354개 팀 참가
창원 사격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최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혼성,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에서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20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사격 선수들도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격 팬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춰 각종 국제, 전국규모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선수단과 관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하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사격 메카 창원에서 후회 없는 경기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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