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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토레스’ 취향따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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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4. 21. 17:11

KGM 대표 SUV '풀라인업' 완성
레저·도심·영업용 맞춤선택 가능
정통모델 감성·연비효율 등 주목
20250311_토레스_HEV_표지
토레스 하이브리드 /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대표 모델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출시로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라이프스타일·활용 목적 등에 맞춰 최적의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21일 KGM에 따르면 토레스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단일 브랜드 내에서 이처럼 다양하고 촘촘한 라인업을 제공하는 사례는 국내 시장에서 드물며 이는 KGM이 SUV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경쟁력이 되고 있다.

내연기관 모델은 정통 SUV 감성과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주로 출퇴근이나 주말 외출 등 일반적인 용도의 운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 SUV를 경험하고자 할 때 최선의 선택지다.

토레스 바이퓨얼은 연료비 절감과 높은 주행거리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이상적이다. LPG와 가솔린을 병용할 수 있어 주행 자유도는 물론 경제성까지 고려하는 장거리 운전자나 영업용 차량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토레스 EVX 알파는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지원·80.6kWh 배터리 용량·1회충전시 452㎞ 최대 주행이 가능하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SUV로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층에게 이상적이다.

토레스 EVX 밴은 상업적 용도와 레저 목적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상공인·프리랜서·다목적 사용자층에 적합하다. 전기 기반의 친환경 운행이 가능하면서도 실내 적재공간과 유틸리티를 갖춘 모델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의 정숙성과 높은 연비 효율을 동시에 원하면서도 충전 인프라 제약에서 벗어나고 싶은 도심 위주 운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다. 특히 고효율 하이브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고자 하는 실속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토레스의 풀 라인업은 단순히 모델을 늘린 게 아닌 다양한 수요를 세분화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구조적 대응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GM은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는 누구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가성비 SUV 솔루션"이라며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토레스 라인업에서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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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EVX 알파의 인테리어 / KG모빌리티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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