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울산시, 내달 소상공인 경영자금 300억원 푼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1010012029

글자크기

닫기

김국진 기자

승인 : 2025. 04. 21. 14:30

2025년 2차 울산 소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8000만 원 한도 여러가지 상환 선택가능
울산시청
울산시청/김국진 기자
울산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의 1.2%~2.5% 이내 대출이자 지원과 함께 업체당 8000만 원 한도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출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세 등 전례없는 국내외 비상상황 속에서 적기에 자금을 공급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국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