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PHEV 클래스' 2년차 시즌 돌입
'GR 레이싱 클래스 등 고객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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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GR 수프라 외관을 적용한 차량으로 6000 클래스에 카울 스폰서로 참여해온 토요타코리아는 올해부터는 공식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한층 더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 유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도 개막한다. 2023년 12월 국내 출시된 5세대 프리우스 PHEV 단일 모델로 구성되며 올해 총 18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GR 레이싱 클래스'에는 GR 수프라·GR86을 보유한 토요타 고객 25팀과 렉서스 고객 5팀이 참가해 스포츠 드라이빙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를 위한 주행 체험 프로그램인 'GR 키즈 슈퍼레이스 스쿨'도 개막전과 최종전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만 5세 이상·키 110~140㎝ 어린이를 대상으로 GR 전기 카트를 활용한 실습이 이뤄지며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레이싱의 재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해 '토요타 GR 브랜드 부스'에서는 GR 라인업 전시·GR 포토 이벤트·GR RC카 레이싱·프리우스 PHEV 클래스 퀴즈 이벤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모터스포츠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팀 GR 서포터즈' 2기 발대식도 열린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총 12명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 브랜드와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는 "모터스포츠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