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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솔트㈜, 신안 철일염 ‘소미가’ 중국에 34만개 분량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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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4. 16. 16:07

3월 7만개 분량에 이어 총 41만개 수출
에코솔트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길휘의 중국 본사에서 친환경 솔트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박철환 보삼바이오회장, 염은선 예코솔트회장, 길휘 중국 노총회장./에코솔크
에코솔트㈜가 청정 신안 앞바다에서 생산한 친환경 솔트(소미가)의 대중국 수출길이 열렸다.

에코솔트는 지난 15일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친환경 솔트 수출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할 친환경 솔트는 250g 34만개 분량으로 수출법인인 에코솔트가 ㈜보삼바이오산업과 신안 꾸지뽕 영농조합법인에서 공급받은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중국 수출이 시작됐다.

친환경 솔트 '소미가'는 청정지역인 전남 신안 앞바다의 풍부한 미네랄 바닷물을 이용 염전에서 에코솔트가 다녀간 연구를 거쳐 생산하는 소금으로 지난 3월 중국에 첫 수출을 시작해 이번이 두번째 선적이다.
에코솔트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위치한 길휘의 중국 본사에서 친환경 솔트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코솔트
염은선 에코솔트 회장은 "지난달 첫 수출 물량이 선적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34만개 분량의 수출계약으로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을 만날수 있게 돼 기쁘고 신안의 천일염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솔트는 지난 3월 250g 7만개 분량을 중국 길휘에 수출한바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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