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3억 기부

한국마사회는 7일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3억 원은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기부금 외에 임직원 성금 모금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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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지난 강원도와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았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와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