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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진 무형유산 상설공연… 500여 관객 밀양의 무형유산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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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4. 06. 11:39

작약산예수재·무안용호놀이·밀양법흥상원놀이·밀양백중놀이·김내게줄당기기 합동 공연
안병구 시장 인사망
국보 영남루와 함께하는 2025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개막공연)에서 안병구 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창오 의원·최남기 의원·박원태 총무위원장·허 홍 시의장·안병구 시장·장병국 도의원·조인종 도의원·손재란 시의원·석희억 시의원). /오성환 기자
시타
허 홍 시의장·이용만 밀양시 무형유산 연합회장·안병구 밀양시장(왼쪽부터)이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2025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개최와 밀양시민, 관객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신북 울림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영남루 유형유산 합동공연 006
경남 무형유산 작약산예수재 공연이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무안용호놀이2
경남 무형유산 무안용호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영남루 유형유산 합동공연 724
국가 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공연이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영남루 유형유산 합동공연 930
국가 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공연이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영남루 유형유산 합동공연 1187
경남 무형유산 밀양법흥상원놀이 공연이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감내게줄당기기
경남 무형유산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오성환 기자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 무형유산 연합회 주관·밀양시의회가 후원한 '국보 영남루'와 함께하는 '2025년 무형유산 상설공연'이 지난 5일 오후 1시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슬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병구 시장, 허 홍 시의장, 장병국·조인종 도의원·밀양시와 무형유산 관계자·시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우수한 밀양의 유·무형유산을 향유하고 만끽했다.

무형유산 상설 합동공연은 식전행사로 경남 무형유산 작약산예수재와 무안용호놀이 공연으로 밀양 무형유산의 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개회식 △내빈소개 △이용만 연합회장의 인사말 △안병구 밀양시장의 개회사 △허 홍 시의장과 장병국·조인종 도의원 시의원들의 축사 △2025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개최와 밀양시민 관객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안병구 시장, 허 홍의장, 이용만 회장의 신북울림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경남무형유산 밀양법흥상원놀이 △경남무형유산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이어졌다.

밀양시 무형유산 연합회 이용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늘 열정과 애정으로 바라봐 주심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밀양 문화예술 발전과 무형유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밀양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오는 10월까지 (8~9월 제외) 5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밀양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펼쳐진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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