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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물자를 보급하고 현장 대응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천시에 위치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재난 구호 차량 전달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재난 구호 차량은 평상시에는 자원봉사 운영 및 관리에 활용되고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호물자 운반과 현장 대응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