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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추가 예산 효과적인 집행 최선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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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4. 06. 09:46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군 제출 조례안 8건 ·일반안건 원안 가결
제291회 제2차 본회의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의령군의회
경남 의령군의회가 지난 4일 제29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6일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그대로 가결됐다. 본예산 대비 431억 5069만원이 증액된 5655억 2491만원이다.

또 △의령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김규찬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의령군이 제출한 8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황성철_자유발언-horz
5분 자유발언을 한 황성철, 윤병열, 오민자 의원(왼쪽부터). /의령군의회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 △황성철 의원은 '충의 도시 의령을 대표할 역사·관광 명소, 의병승전기념공원 조성 제안' △ 윤병열은원의 '유곡면 신촌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제안' △오민자 의원은 '초등학생 대상 의령형 꿈키움 교육 수당 지원 제안'을 했다.

김규찬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의안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원안 가결된 추경 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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