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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는 '2025년 1분기 인기 아파트 랭킹'을 4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월간 방문자 수가 가장 높았던 인기 단지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총 방문자 수가 15만5884명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1만2032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입주량이 매우 많은 만큼, 시장의 관심도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해 연간 인기 아파트 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꾸준히 높은 방문 수를 유지한 바 있다.
올림픽파크포렌의 뒤를 이어선 세종시 '새샘마을7단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올랐다. 총 방문자 수는 13만9480명이었다. 올해 2월 6·7일 이틀간 새샘마을7단지 342가구·새샘마을8단지 330가구 중 잔여 주택 3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무순위 청약 분양가가 2017년 최초 공급 당시 가격으로 나오며 큰 시세차익을 기대한 수요가 대거 집중됐다.
3·4위는 모두 서울 소재 아파트가 기록했다. 3위에는 서울시 송파구 '헬리오시티'(13만1470명) 4위는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12만7134명)이었다.
직방 김은선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1분기는 청약시장 내 가격 경쟁력과 정책 수혜 여부가 단지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정책 변화에 따른 청약 수요 이동이 뚜렷하게 감지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 규제 리스크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