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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중국·미국 등 해외사업 성과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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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4. 04. 09:43

영업이익 1247억원 전망…전년 대비 하락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국투자증권이 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1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예상한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994억원, 영업이익은 1247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증감률은 각각 –1.7%, -17.5%다.

세부적으로 뷰티 부문의 영업익은 401억원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면세 매출과 음료, 생활용품 등의 성과는 다소 아쉬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산업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시그널이 확인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고가 브랜드인 '후'의 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국 화장품 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해야 회사의 주가 또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회사의 해외사업 리밸런싱 노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작년 대비 미국 화장품 산업 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성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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