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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주 4.3’ 추념일 맞아 “유가족 아픔 치유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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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 권해준 기자

승인 : 2025. 04. 03. 11:22

"지금도 참혹한 기억 안고 사는 유가족께 깊은 위로"
"아픔 아직 끝나지 않아…의미 되새기도록 노력해야"
의원총회 정회 뒤 브리핑하는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지난달 6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은 3일 '제주 4·3' 77주년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제주 4.3을 잊지 않고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1947년 3월 1일부터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냉전과 분단이라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 수만 명의 도민들이 목숨을 잃고, 유가족들도 인고의 세월을 견뎌야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현대사의 비극인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지금까지도 참혹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과 제주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제주 4·3 사건의 아픔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결과 작년에는 희생자의 유골이 75년 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제주 4·3을 잊지 않겠다"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제주 4·3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체리 기자
권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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